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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부동산2

둔촌주공 청약 흥행 실패가 우리나라 경제위기의 뇌관이 될까 전세계가 경제위기에 놓여있지만 미국은 여전히 버틸 체력이 가장 강하다. 올해 여러가지로 준비할게 많아서 바쁜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제대로 포스팅을 못했다. 바빠서 글은 못쓰고 여기저기 많은 분들이 써주신 좋은 분석글들을 읽고 각종 경제지표들만 가볍게 보면서 대략적인 경기사이클을 예상하고 그 이상의 수준은 분석하지 못한 한해를 보내고있다.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지속하면서 최근 잠깐 비둘기적인 스탠스를 보였으나 차주 화요일에 발표될 물가가 생각보다 많이 안잡힐 경우... 그주 목요일에 발표될 금리인상은 지난달에 실업률이 증가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75 bp 수준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럼 또 시장반응은 반전 될 수 있겠지. 달러원 환율도 다시 반등중이고 채권시장도 심상치가 않다. 개인이나 기업이나 시장 .. 2022. 12. 8.
[부동산] 미국의 테이퍼링을 준비하자, FEAT. 대출금리 폭등 최근 흥미로운 기사를 접했다 2020, 2021년 최고의 키워드는 부동산, 주식이었다. 그리고 '영끌'이란 키워드도 굉장히 핫했다. 즉, 빚을 최대한으로 아주아주 풀 레버리지를 활용해서라도 부동산을 사야한다는 여론이었다. 벼락거지가 되지 않으려면 풀레버리지를 해야한다고 종용했었다. 대부분의 투자에서는 본인의 능력(판단력+분석력+통찰력) 안에서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투자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건 당연하다. 문제는 본인의 능력을 벗어난 수준에서 풀레버리지를 활용한다면... 그 결과는 결국 본인이 감당해야한다. 꽤 오랜시간 우리나라는 초저금리였고 코로나 시국에는 제로금리였다. 즉, 대출에 문이 활짝 열리면서 현금 유동성이 어마어마하게 해졌다. 2020년 들어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를 뚫어버렸.. 202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