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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투자용어4

장단기 금리역전, 장단기 금리차는 경기 선행지표, 1980~2022년 장단기 금리차 과거데이터 분석 장단기금리 역전이란? 미국의 장단기(10년물-2년물) 금리차가 점점 0에 수렴하고있다. 이미 지난밤에 순간순간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상황이 몇번이고 발생했었다. 장단기금리가 역전되는 상황(단기금리>장기금리)은 1980년부터 지금까지 몇 번 없었다. 역사적으로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아지는 금리역전 시점부터 수개월 후에 경기불황을 알리는 큰 이벤트들이 일어났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통화량이 시장에 어마어마하게 증가하여 부동산, 증시 등 모든 자산의 버블을 경험중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기술들은 여전히 팽창중이다. 이번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 이후의 경기침체 트리거가 무엇인지 추측해보자면 3차 세계대전, 달러패권 붕괴가 될 수도있다. 그러.. 2022. 3. 23.
[투자용어] 미국의 구매관리자 지수(PMI)로 향후 시장 예측하기 최근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1.1을 기록했습니다. PMI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기조를 의미하며, 50 미만일 때는 위축을 뜻합니다. 오늘은 선행경기를 파악할 수 있는 PMI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MI는 미국 제조업 데이터 기반 지수입니다. PMI는 전월대비 제조업황이 어떻게 개선됐는지 분석하여 향후 시장전망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지수입니다. 미국 경제지표라고 생각해보면 왠지 최첨단 인공지능기술로 분석할 것 같지만 꽤 원시적인(?) 방법으로 지수를 계산하는데요. 바로 설문조사를 통해 지수를 계산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수를 산출하는지 확인해볼까요? 미국의 대표적인 조사기관은 ISM, HIS Markit Group이 있는데 본 게.. 2021. 12. 8.
[투자용어공부] 테이퍼링(Tapering), 11월 미 연준(FED)의 테이퍼링 발표와 향후 전망 테이퍼링(TAPERING) : to become gradually narrower at one end (캠브리지 사전) "한쪽 끝이 점점 좁아지다" 테이퍼링은 경기부양책인 양적완화/유동성공급의 반대개념이다. 최근 FED(미연준)에서 올해 11월 말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하겠다고 구체적인 수치를 발표했다.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연준이 매입한 자산규모는 아래와 같다. 미국 국채 (800억 달러) + MBS 주택저당증권 (400억 달러) = 1200억 달러(한화 140조) 민첩한 양적완화의 결과였을까 미국의 고용지표는 매우 빠르게 회복됐고 다들 알다시피 다시 박스피가 된 국내 주식과 대조적으로 미국주식 시장은 여전히 불장이다. 고용지표가 꾸준히 개선되고 경제성장 전망치도 예상치를 계속 상회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2021. 11. 23.
[과거데이터] 리만브라더스/서브프라임 1탄 "시한폭탄 부채담보부 채권(CDO)" 고수익, 고안정 투자수단은 없지만 적정수익과 안정한 투자를 유지하기 위해선 향후 장/단기 전략을 짜야만 한다. 대공황이야 너무 익숙한 단어이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시작으로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세계 경제의 대침체기가 시작됐다. 그리고 현재 대봉쇄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 대침체 시기의 세계경제지표를 분석하여 대봉쇄 시대 이후를 준비해보자. 대침체기를 이해하기 위해서 1990년 후반~2000년 후반 세계정황을 알아보자. 정리하고 보니 가히 격동의 시대였다고 느껴진다.. ㄷㄷ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해산을 시작으로 2010년도는 경제침체의 시작이 됐는데 우리나라는 2010년을 시작으로 코로나 직전까지 박스피 of 박스피였다. 미국부동산 지수의 기울기를보면 닷컴 버블이 터진 2001년 부터 .. 202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