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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블록체인

[암호화폐 리뷰] #2. 이더리움_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면 이더리움은 디지털 자원?

by 불리시곰돌이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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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세대 암호화폐로 불리우는 

이더리움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심볼보다

이더리움 심볼이 더 깔끔한 느낌입니다.

이더리움 개발자는

비탈릭 부테린으로 1994년생입니다.

 

세계적인 천재들은 대학을 중퇴한다는

평행이론 아시죠?

이 친구도 캐나다의 IT 명문대학을 중퇴했습니다.

 

부테린은 비트코인의 적용성이 낮은

한계를 보완하려 이더리움 체계를 고안해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문제점을

개선시킨 이더리움 2.0까지 개발한 상태입니다.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이

더 가치있어 보이는 이유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과

최초 개발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안다는 점입니다.

 

이미 다양한 암호화폐 기술들이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이더리움 자체에서도

초기 모델의 단점을

보완한 2.0 버전을 출시하는 등

향후에도 발전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시바이누

이더리움을 공부하면서

계속 눈에 밟힌 암호폐입니다.

 

시바이누 개발자는 

비트코인처럼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요이시라는 가명을 쓰고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부테린이 

시바이누 개발자로부터

코인을 제공받았다는 점입니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선물받은 물량의 90 %를 소각해버렸죠

주인없는 지갑에 전달했다나...

믿기 힘든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90 % 의 물량은 원화기준 8조인데

이 정도의 물량을 태웠다..?

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지만

언론에 노출된 부테린은

암호화폐 버블을 싫어하는 듯 합니다.

(싫어하는척 하는걸 까요?)

 

또 특이한 행보는

나머지 시바이누의 일부를

인도에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액은 1조원 상당이구요.

현재 인도 유니콘 거래소에

시바이누는 상장되어 있습니다.

 

 

시바이누는 단 1명이

전체의 40%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위 10명이 7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은연중에 비트코인의

사토시 나카모토를 동경하던

부테린이 시바이누를 만든게 아닐까..?

 

올해 시바이누는

레이어2 시바리움 출시예정이며

 

이더리움도 마찬가지로 레이어2 솔루션을

가동한다.

 

흠.... 결이 비슷한 느낌이랄까...

 

이더리움을 위한 토큰수단으로 

시바리움을 활용하지 않을까..?
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봅니다.

 

 

아무튼 가상화폐는

탈중앙화를 외치고 있으나

'반감기'라는 명분으로

초기 개발자가

수많은 물량을 보유하는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뭐..물론 비탈릭은 1% 미만만

보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지만요..

믿음이 안간다요..

 

결국 정부 탈중앙화는

가능할지 몰라도

 

개발자가 절대갑인 아이템입니다...

 

마치 새로운 화폐를

창시한 세상의 창조주

역할이랄까요..?

 

암호화폐 세계는

흥미롭기도하고 

의심스럽기도하고

재밌네요 :D

다들 성투하시고 올해도 대박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