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이야기/미국주식

[화이자] 화이자 3분기 실적 및 코로나 치료제 관련 향후 계획

by 불리시곰돌이 2021. 11. 11.
반응형

"모든 자료의 출처는 화이자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2022년 화이자 예상 실적

올해 화이자가 백신으로 총 매출을 한화로 40조 가량 뽑아내고 있고 의약품 판매액으로는 신기록 달성중이다.

내년 백신으로 인한 수익 예상치는 34조. 올해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상당한 매출이다.

화이자와 연관되어 있는 여러 기관에서 빨리 제 3국에도 백신을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보면

내년 화이자 매출도 굉장히 긍정적이라 본다. 

 

더 재밌는건, 단지 백신에 국한되어 있는 매출이기 때문에 내년에 치료제 공급의 선두에서면

매출은 말도안되게 더 폭증할 것이다. 아마도 그리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화이자의 새로운 임원 영입

매출이 아주 순항하고 있는 와중에, 세계적인 컨설턴트 기업인 맥킨지에서 새로운 인사를 영입했다.

맥킨지에서 세계적인 생명과학 회사들에게 다양한 컨설팅을 담당했던 사람을 영입했다는건

향후 방향성에 대한 계획도 철처하게 준비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또한, 더 많은 생명과학 회사들을 컨트롤하겠다는 야망도 느껴진다.

2020년까지 통계기준으로는 업계평균보다 화이자의 임상 1-3상 성공률이 모두 평균을 상회하고있으며,

2021년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라고 보고했다.

이는 연구진들의 우수함, 연구 인프라의 우수함, 투자유치 능력, FDA에 관련된 인적, 물적인프라 등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스라엘에서의 화이자 부스터샷 통계자료

이스라엘에서의 부스터샷 통계 기준으로 3차 부스터샷의 효과를 증명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3차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할 것이다. 

 

그 시기는 아마도 제 3국에 백신이 완전 보급되고나서 치료제 구비와 함께 3차 부스터샷을 홍보하리라 예상된다.

현재도 이미 굉장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나 내년 실적도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폭증의 관건은 아마도 치료제의 임상 3상 성공 여부일 것이다.

화이자 2021년 4분기~2022년 2분기 임상 계획

이번 임상 3상 연구에서는 총 7,000명의 참가자로 검증할 예정이고 

가장 먼저 올해 4분기 부터 내년 1분기까지 HIGH RISK 그룹에 3,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22년 2분기 안에 나머지 4,000명을 모집하여 임상실험을 종료할 예정이다.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 1분기의 임상실험 결과들을 면밀히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화이자는 내년 상반기에 코로나 알약 치료제에 대한 승인을 목표로 한다.

 

화이자의 R&D는 코로나를 포함한 5가지 영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머징 기술 플랫폼에 우선순위를 두고있다.

또한,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는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내가 무엇보다 화이자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주주환원을 굉장히 잘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1849년에 설립된 역사적인 회사이면서 82년 연속 배당금 지급이라는건.. 현대사에서 어지간한 경제위기가 와도 

문제없이 주주들에게 환원했다는 뜻이다. 그만큼 철저하고 건실한 회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화이자의 방향과 성장이 굉장히 기대가된다.